명량 (2014)

8.1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의 신화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도 아직도 식지 않는 열기...


지금 대한민국은 명량을 본 자와 보지 않은 자로 나뉘는 듯까지 하다.


어떤 분은 트위터에 졸작이다. 라고 평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2시간의 러닝타임이 무색하리만큼 나에겐 재밌었고 흥미진진 했다.

모 같이 본 모 교수님께서는 이순신이 너무 무적이라며 흥미가 반감되셨다고도 하지만....^^



줄거리는 단순하다.


임진왜란...

광고 카피에도 나오는 것처럼 남은 배는 12척...


그리고 그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330여 척의 왜군의 배...



그리고 이순신의 승리....



많은 이들이 이순신의 지형지물에 대한 관찰력과 뛰어난 지략가 등에 촛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 말고도 내게 다가온 다른 장면이 있었다.


죽기 실다며 도망갔다가 잡혀온 한 수군의 눈물어린 호소... 죽고 싶지 않았다... 이렇게 우리 다 죽는거 아니냐...

사실 이장면에서 난 과연 이순신은 어찌할까 궁금했었다.

성웅이라던데... 과연 어떠한 언변으로 이 탈영병을 회개(?) 시킬까...


이순신의 물음은 하나였다.


"이제 다 말하였느냐."


그 이후 그 탈영병의 머리와 몸은 분리되고 만다. 한칼에...



어려운 난세일수록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을 수록 정도를 지키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번만. 이런 식의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더욱 정도를 간다는 것이 바로 이 큰 싸움의 대승에 시발점이 된것이 아닌가 한다.


이상 정도를 걷고자 하는 의국장 자바리 였습니다.

(그렇다고 머리랑 몸을 분리시킨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요~)


명량해전도 하나 올립니다.

 

 

 

 


by 깔쌈한 자바리 2014.08.10 21:40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저자
김종대 지음
출판사
시루 | 2012-04-27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현재 헌법재판소 수석재판관으로 봉직 중인 김종대 재판관의 공직생...
가격비교

 

 

이 책은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출생부터 성장... 그리고 그 유명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라는 말과 함께 전사하실때까지...

 

대게 이순신의 일대기를 쓰시는 분들이 거의 맹목적으로 이순신의 빠 같은 이야기를 쓴다면 여기선 조금은

객관화하려고 했던 느낌은 있다.

예를 들자면 이순신의 자살설을 소개한것등 이다.

 

그래서인지 책의 진행 대부분이 사료를 바탕으로 서술해 나가는 식이어서 읽는데 재미는 별로 없었다.

보통 책 한권을 열면 하루정도면 대게 다 읽었는데 이 책은 조금 오래 걸린듯 하다.

 

1. 원균에 대해 정말 궁금해졌다.

   --> 그는 정말 희대의 개XX 인가...  소설 원균을 서둘러 읽어보아야 겄다.

 

2. 머리가 멍청하면 팔 다리가 고생한다.

   --> 선조 좀 너무하드라.

        옛날이던 지금이던 사람은 그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3. 이순신에 대해 조금더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by 깔쌈한 자바리 2013.11.0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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